깊고 깊은 바닷속에 ‘스탠리’라는 작은 물고기가 살고 있었어요. 스탠리와 친구들은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물고기였지요. 어느날 아침 스탠리는 조금 늦게 잠이 깼어요. “얘들아 어딨니?” 스탠리는 친구들을 찾아 큰 소리로 외쳤어요. 그런데 산호초 주위가 이상하리만큼 조용했어요. 오 맙소사! 다른 친구들이 어디로 다 가버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