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시리즈

이 시리즈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lT는 전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이어 받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생활 문화를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문화 디자이너 이효재와 교과수 수록동화 작가 채인선이 마음을 모아 이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자연을 중시하고 토론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 교육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아이들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직접 보고 만지면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특히 각 권은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세트 구성 : 전3권

『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 해요』
『효재 이모의 사계절 뜰에서』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출판사 리뷰


『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 해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다 전통이고 문화예요.”
일상에서 배우는 진정한 전통문화 그리고 새롭게 발견하는 가치!
이 책은 효재식 자연주의 가치관 중 어린이들이 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소재를 선정해 모은 책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림책의 주인공인 효재를 보자기 예술가로 만든 보자기 외에 매듭 부채 바구니와 빗자루도 소개하고 있는데 평범한 소재에 숨겨진 재미와 다양한 정보를 채인선의 동화로 읽을 수 있다. 또한 각 장마다 매듭 만드는 법 보자기 싸는 법 주머니 만드는 법 등 실용적인 팁을 더해 집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창의적인 놀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은 판에 박힌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느끼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누구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 전통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색다른 면이다.

『효재 이모의 사계절 뜰에서』 

초등 통합 교과서와 연계한 사계절 자연탐구 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고 배워요!
효재 이모네 뜰에서 엄마 아빠 어릴 적에 하던 놀이부터 김장까지 여러 가지 자연 체험을 하는 자연관찰 동화책이다. 작은 뜰이지만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놀 것도 많아서 봄엔 텃밭에서 자란 딸기를 보며 딸기의 번식 모습과 한 살이 과정을 공부하고 직접 딸기잼을 만들어 본다. 여름에는 분꽃으로 분 바르고 봉숭아 물들이고 아까시 파마를 하며 가을이 되면 효재 이모와 김장을 담그고 발효 음식에 대해서 배운다. 겨울에는 따뜻한 화롯불가에 둘러앉아 가래떡을 구워 먹는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자연놀이를 채인선 작가의 담백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초등 교과 과정(『봄』『여름』『가을』『겨울』 12학년군 및 『사회』『과학』)과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효재 이모처럼 지구를 살려요』 

자연주의 삶에서 배우는 재활용과 아나바다 습관!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채인선의 글이 빛나는 환경동화책!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공동대표 서울시 환경홍보대사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 등 환경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의 자연주의 삶에서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습관에 대해 배운다. 버려지는 옷도 가위질과 바느질 몇 번으로 옛것을 새것으로 만들고 얼어 죽은 나무 한 그루도 함부로 베어 내지 않고 쓰임새를 생각하는 이효재의 자연주의 가치관은 어린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도구가 된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당장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왜 환경을 아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 준다. 당장은 아무것도 아닌 일 같고 눈에 띄지 않지만 작은 힘도 모여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가 될 수 있으며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주는 환경동화이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