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구성





 

EBS 히말라야 <할인판> DVD set


: D V D 3편 (45000원)


 


1. 눈표범의 땅
2. 밀림에서 설산까지
3. 신이 보호한 자연


 





 








 




⊙ 제품 내용





 

그리메상 우수작품상

지구에서 가장 높고 매혹적이며 신비스런 땅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히말라야!

산스크리트어로 '눈이 사는 곳'이란 뜻을 가졌으며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는 지구 상 가장 높은 8000m급 봉우리 14개에 200개도 훨씬 넘는 7000m 이상의 봉우리들까지 셀 수도 없이 많은 고봉이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또 서쪽의 파키스탄에서 시작해 인도 티베트 네팔 부탄왕국에 이르기까지 동서로 2400km 남북 간 폭이 3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악지대로 험하고 가혹한 자연환경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 태고의 자연환경과 전통적인 삶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히말라야는 가장 신비한 동물인 눈표범을 비롯해 푸른양 수염수리 등 희귀한 야생동물의 마지막 남은 서식지인 동시에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히말라야 인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히말라야는 제 본연의 모습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히말라야에서 가장 오지에 속하는 북인도의 '라다크' 네팔의 '돌포'와 '부탄왕국' 등을 중심으로 그곳의 거칠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그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야생동물의 모습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하나의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1. 눈표범의 땅
'히말라야의 목걸이'라는 별명을 가진 눈표범은 히말라야를 상징하는 동물로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히말라야를 신성한 곳으로 만든다. 대형 고양이과 중에서 가장 신비로운 눈표범은 보통 해발 4000m 이상 60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서 살아간다. 돌 하나만 있어도 그것을 이용해 몸을 숨긴다는 은신술의 귀재 눈표범은 주로 동틀 무렵이나 해 질 녁에 은밀히 활동하기 때문에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찾아내기가 어려운 동물이다.
눈표범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춘 험준하고 황량한 땅 돌포지역과 히말라야 산맥 넘어 인도 북서부에 있는 라다크 등지에서 눈표범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험난한 자연을 거스르기보다 순응하며 살아가는 히말라야의 사람들과 히말라야에 서식하는 수염수리 푸른양 등의 동물들의 모습을 만나본다.
히말라야의 주인 눈표범 눈표범이 있는 진정한 히말라야를 들여다본다.


2. 밀림에서 설산까지
언제나 눈이 쌓여 있고 빙하로 뒤덮여 있는 곳 바람에 눈보라가 날리고 황량함이 오히려 매혹적인 곳 히말라야. 하지만 이것이 히말라야의 전부는 아니다.
길이가 2400Km 폭이 3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맥인 히말라야는 동과 서 남과 북 그리고 해발고도에 따라 전혀 다른 다양한 생태계를 이룬다.
히말라야 하부 저지대는 풍성한 밀림을 이루는 곳이 많다. 해발 1200m인 인도 북부 짐코벳지역에는 열대 낙엽 수림이 형성돼 있으며 이곳에는 25종의 파충류와 500종의 새들을 비롯해 수많은 야생동물이 어우러져 살아간다.
또 히말라야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부탄의 산악지대는 연중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 형성되는 열대 다우림으로 사계절 푸른 숲에는 큰코뿔새 타킨 황금랑구르 등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4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는 고산 식물들이 다양한 대응 전략으로 혹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간다.
저지대의 밀림에서부터 북쪽의 고원과 사막지대까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히말라야라는 거대한 생명체를 이룬다. 본 편에서는 히말라야의 일부임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저지대의 아열대 밀림에서부터 고지대의 설산까지 변화하는 자연과 야생동물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3. 신이 보호한 자연
종교의 가르침에 따라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땅 모든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 히말라야.
히말라야의 생태계는 외부 간섭에 매우 취약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교하면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히말라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종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히말라야의 대표적인 종교인 티베트불교는 살생을 엄격히 금하고 자연을 소중히 하라고 가르친다. 히말라야 산맥 동쪽 끝에 있는 은둔의 왕국 부탄의 사람들은 신앙심이 두텁고 종교는 이들 생활의 중심이다.
오랫동안 부탄에서 종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며 자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고립된 환경 탓에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수의 땅 라다크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신과 자연에게 용서를 비는 기도를 통해 종교의 중심에는 생명 존중의 정신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편에서는 히말라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종교와 자연관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 제품 사양








 -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 오 디 오 : Dolby Digital Stereo
- 러닝타임 : 총 147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