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구성





 

EBS 다큐 프라임 - 안데스 DVD set


: D V D 6편 (90000원)


         


1. 잉카의 마지막 후예를 찾아서
2. 정복의 기술
3. 하늘의 신 콘도르
4. 태고의 땅 알티플라노
5. 살아남은 자의 슬픔
6. 안데스 희망의 이유


 


 





 








 




⊙ 제품 내용





 

지구 최후 원시의 시간이 남아있는 안데스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안데스 정복이 남긴 과거와 현재를 본연의 모습 그대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잉카의 후예들과 유적지 전문가 등을 통해 잉카의 정신을 파헤쳐본다.


1. 잉카의 마지막 후예를 찾아서
순수 원주민 대신 혼혈 메스티소의 인구가 늘고 태양신 대신 가톨릭으로 종교가 변질되는 등 스페인 지배 이후 안데스인의 삶은 뿌리째 흔들렸다. 하지만 여전히 혈통부터 전통까지 고대 안데스인의 원형을 간직한 부족이 있다.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 지금도 그 옛날 잉카의 방식 그대로 살고 있는 께로족을 만나본다.
그들은 잉카시대에 사용하던 농기구를 사용해 감자농사를 짓고 야마를 키워 그 털로 실을 잣고 옛날 방식 그대로 천을 짠다.
500년 전 잉카시대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께로족 마을. 이들은 왜 이런 척박한 고산지대까지 들어와 살게 되었을까? 그리고 이들은 누구일까?

2. 정복의 기술
1532년 11월 안데스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다. 정복자 피사로는 180명의 스페인군을 이끌고 대제국 잉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황금의 땅 안데스를 손에 넣는다. 스페인군 180명 VS 잉카군 10만명. 겨우 180명의 인원으로 어떻게 잉카를 무너뜨리고 안데스를 지배할 수 있었을까?
황금의 땅에 도착한 스페인인들은 한 손에는 칼 또 다른 손에는 십자가를 쥐고 있었다. 정복자들은 원주민을 가톨릭으로 개종시켜준다는 명분 아래 노동력을 마음껏 부리는 엥코미엔다 제도를 확립 무려 20세기까지 지배의 힘을 뻗게 된다. 주인을 잃은 땅 안데스... 안데스 정복사를 밀도 있게 조명해본다.

3. 하늘의 신 콘도르
무려 3미터 이상의 긴 날개를 지녀 날 수 있는 조류 중 지구에서 가장 큰 새 콘도르는 안데스 원주민들에게는 신성한 존재다. 특히 태양과 가장 가까이 날 수 있다하여 하늘의 메신저로서 천상의 세계를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다.
원주민들은 7월 28일 독립기념일에 스페인을 상징하는 황소와 안데스의 콘도르가 한판 대결을 펼칠 피의 축제 '쟈와르 피에스타'를 위해 언제 올지 모를 콘도르를 기다린다. 페루의 독립기념일 날 콘도르가 황소 등 위에 올라탄 채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황소의 등을 쪼는 동안 원주민들은 그들의 신 콘도르를 응원한다. 과연 피의 축제를 마친 콘도르는 무사히 안데스 상공 위를 날 수 있을까?

4. 태고의 땅 알티플라노
볼리비아와 칠레를 잇는 거대한 대평원 알티플라노의 미지의 풍경은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보는 아름다움과 달리 밤이면 영하 20~30도로 떨어지는 혹한에 강한 모래바람까지 부는 알티플라노는 안데스에서도 가장 척박한 땅이다. 하지만 이 척박한 땅에 잉카 이전 안데스 고전기 문명의 후예들이 현재까지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고깔 지붕 집의 치파야 마을. BC 500년부터 수천년간 그들은 왜 이 척박한 알티플라노를 선택해 그곳을 지키며 살고 있는 것일까?

5. 살아남은 자의 슬픔
16세기 세로리코 은광이 발견되면서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엘도라도가 되었던 은광도시 포토시. 4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좁고 어두운 갱도에서 하루하루 위험한 작업을 이어가는 광부들... 식민의 역사는 끝났지만 일상은 스페인 정복시절과 별 다를게 없다. 먹고 살기 위해 죽음과도 같은 갱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천형과도 같은 직업은 자식대로 대물림되고 있다. 스페인 정복으로 시작된 안데스의 비극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이다.

6. 안데스 희망의 이유
라틴 아메리카 독립 이후 원주민에 대한 차별과 경제적인 부조리는 아직도 남아 있어 지금도 중심지에서 밀려나 고지대의 척박한 땅을 개간해 어렵게 사는 원주민들이 많다. 그러나 에콰도르의 오타발로는 원주민의 정치적 경제적 지위가 높기로 유명한 도시다. 예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을 자리를 원주민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인데... 대체 이러한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오타발로에서 찾은 해답은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중요시했던 원주민들의 전통과 관습을 잃지 않았다는데 있었다. 인디오 주권회복의 성지가 된 오타발로를 찾아 안데스의 희망을 발견한다.









 
 




⊙ 제품 사양








 - 화면비율 : 4:3
- 오 디 오 : Dolby Surround
- 러닝타임 : 편당 5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