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만의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주변에서 쌍둥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여자 쌍둥이남자 쌍둥이여자 남자 쌍둥이

 자신이 쌍둥이라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은 쌍둥이도 있겠지만그것을 내세워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수도 있다

쌍둥이가 아닌 아이들은 쌍둥이가 부러워 쌍둥이에게 갖는 관심을 반대로 놀림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혼자보다 둘이라 좋아요》는 쌍둥이에 관한 동화이다

쌍둥이는 바로 우리 이야기야.’ 라고 말할 수 있고쌍둥이가 아닌 아이들은 쌍둥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는 아이가 한 명이기 때문에형제자매 틈에서 자란 아이들이 누리는 재미와 행복즐거움을 알지 못한다

게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면 심심하기도 하다


하지만 쌍둥이는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화해하는 방법을 배우고어울리는 방법을 배운다

함께 공기놀이를 하고경찰과 도둑 놀이를 한다

또 부모님이 안 계시는 날에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무섭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자라면서 만든 추억을 어른이 되어서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쌍둥이가 누리는 이 기쁨은 쌍둥이만의 특권이다그렇기 때문에 쌍둥이는 행복하다.

그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쌍둥이만의 행복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글쓴이 조성자 선생님은 

1985년 문예진흥원 주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그해 12월 아동 문예 신인상을 받고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 연구실을 운영하며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교과서 수록작인《퐁퐁이와 툴툴이》와《엄마 몰래》《선생님 몰래》를 비롯한 몰래 시리즈’,

《화장실에서 3년》《놀이동산에서 3년》을 비롯한 ‘3년 시리즈’ 

외에《겨자씨의 꿈》《벌렁코 하영이》《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하필이면 조은조》《엄마가 필요한 시간》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심윤정 선생님은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였으며직접 쓰고 그린책《빨간양 넨네》로 2009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늘 어린이의 마음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린 책으로는《마법 셔츠》《거짓말 부적》《나 대신 아파해 줄 사람》《소원 일기장》《행운 상자를 개봉하시겠습니까?》《지혜 문방구 랩 스타 문지혜》

《비교는 싫어나다운 게 좋아!》《행복 도시》《우주 대통령》《첫사랑 예방 주사》《우리는 1학년》《우리 집에 신이 산다》

《떴다초원 빌라》《김점분 스웩!》《어느 날 목욕탕에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