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 격
크기 80mm x 220mm


원래 속이 빈 박(마라카)안에 작은 구슬이나 씨 등을 넣어 흔들기만 하면 소리가 나는 악기로 교육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악기 중 하나입니다.


- 연주방법은 박자에 맞춰서 흔들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매우 쉽고 대개 양손에 하나씩 들고 짧게 흔들거나 두 손을 교차하여 연속으로 흔드는 트레몰로로 연주합니다.
- 원래는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서는 리듬악기로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악기였으며 현재는 유아교육 기관의 활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악기 중 하나입니다.

1. 치료기관에서 활용: 마라카스를 이용한 악곡패턴의 예
2. 가정에서의 활용: 손의 협응을 돕고 놀면서 음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라카스는 다양한 자극에 민감한 유아기에 좋은 놀이감입니다.
- 2세부터 일반 유아들은 악기나 리듬악기에 열광적으로 반응합니다. 소근육의 협응력과 손가락 사용이 향상되어 여러가지 간단한 악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마라카스는 유아가 매우 흥미있어하는 악기입니다. 아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함께 연주해 보세요!!
- 발달 장애 아동이 음악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면 쉬운 조작으로도 소리를 만들어 내므로 학습용 교구로서 좋습니다.
3.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활용: 대표적인 음악 교육으로서 오르프교수법은 연주가 쉽고 원시적인 매력을 지닌 타악기가 중심을 이루는데 마라카스는 유아들의 오르프 활동에서 유용한악기입니다.

* 오르프 음악이란?
장애유아와 일반아동들로 하여금 직접적이고 종합적인 음악체험을 통해 자기표현을 위한 음악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며 말하기, 노래부르기, 신체동작, 즉흥연주 등의 방법으로 접근하며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