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16:9
러닝타임
총 148분 (1story/약 49분)
지역코드
ALL NTSC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오 디 오
Dolby Digital 2.0 Stereo 한국어
레 이 어
Single Layer


상품 구성

EBS 극한직업 안전교육 6집 DVD 3Disc, 3stories

구분
부제목
Disc 1
경포대 24시
Disc 2
위험목 제거반
Disc 3
산악 제설반


상품 내용
EBS 직업/안전 다큐멘터리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 정신을 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리얼다큐멘터리!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 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리얼한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잃어가고 있는 직업 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각종 위험 상황의 간접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1. 경포대 24시

수많은 피서객의 휴식처인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24시간 근무태세를 갖추고 있는 사람들. 경포대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여름 가장 뜨겁고 치열한 삶이 펼쳐진다. 인명구조는 물론 성범죄 단속 등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책임지는 해양 경찰과 언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바다에서 해양 경찰과 함께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민간구조대, 백사장을 가득 메웠던 피서객들이 한바탕 휩쓸고 떠나간 자리에서 쓰레기와의 사투를 벌이며 청소하는 사람들까지. 남몰래 땀 흘리는 이들의 시간이 수십만 명의 황금 같은 휴가를 책임진다.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찬 해변에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누구보다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을 통해 진정한 직업 정신의 가치를 느껴보고,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2. 위험목 제거반

산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위험목을 쓰러뜨리는 위험목 제거반. 가옥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기 위해 한 명의 대원은 오로지 밧줄에 몸을 맡긴 채 20kg의 장비를 짊어지고 나무에 올라 작업을 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밑에서 가지가 떨어질 방향과 각도를 조절하며 작업을 한다. 기계톱의 굉음과 흩날리는 톱밥, 굵은 나뭇가지들이 사방에서 떨어지는 극한의 환경 속,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비로소 한그루의 위험목이 제거된다. 언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목 제거 작업은 지식은 물론 기술과 강인한 체력, 그리고 사명감이 있어야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설마라는 방심이 성립될 수 없는 현장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어려운 일을 하는 이들을 통해 진정한 직업 정신의 가치를 느껴보고,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3. 산악 제설반

설산이 허락하지 않는 길에 가장 먼저 발을 디디며 제설 작업을 하는 산악 제설반. 눈이 쌓이면 길과 길이 아닌 곳의 경계가 사라져버리는 탐방로를 다니면서 맨몸으로 눈을 뚫어 길을 내는 산악 제설반은 자연에 맞서 한계에 도전한다. 한걸음 떼기도 힘든 눈을 뚫으며 때로는 눈 웅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경사면을 기다시피 하면서 길을 내는 작업은 적설량에 따라 올바른 자세와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미끄러운 눈길, 칼바람 등으로 한순간도 쉽지 않은 겨울 산에서의 작업은 보통 체력과 인내심으로는 당해내기가 어렵다. 진정으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내는 이들을 통해 진정한 직업 정신의 가치를 느껴보고,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