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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습득에서 발달, 활용에 이르는 언어 종합사용설명서!

인간에게 언어란 무엇일까?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언어습득의 과정은 어디까지가 본능이고, 어디부터가 환경의 힘일까? 왜 성장하면서 언어능력의 차이는 벌어지는 걸까?

나를 바꾸고 상대방을 움직이는 언어의 비밀!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고 발달시켜 활용하는 전 과정을 짚어보면서 인간에게 언어란 어떤 의미인지, 언어능력의 차이는 어디서 비롯되는지 알아본다.

1.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외국어에 일찍 노출되면 언어학습 능력도 높아질까?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논란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인간의 언어 발달에 대한 국내 최초의 실험들을 선보인다. 말을 배우는 아이들의 천재적인 능력을 조명하면서 모국어와 외국어 습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규명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배우기 실험을 통해 조기영어교육의 효과를 짚어본다.

- 세상의 모든 아기는 어떻게 때가 되면 말을 할 수 있을까?
- 아기들은 한국어에 없는 영어의 발음을 구별해 낼 수 있을까?
- 어릴수록 영어를 더 쉽고 빠르게 배운다?
- 24개월 때의 어휘력이 만 5세 때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


2. 언어가 나를 바꾼다

미국의 조지 부시 前 대통령은 대선 출마 연설 당시 세금감면이라는 말을 버리고 세금구제라는 용어를 사용해 여론을 움직였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것은 단지 우연이었을까? 언어학자들은 이를 "프레임의 승리"라고 규정한다. 프레임은 같은 사안이라도 어떤 언어의 틀을 빌리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을 180도 바꿀 수 있다. 한국의 프레임 사례로 "의무급식"과 "무상급식"이란 표현이 주는 의미의 차이를 짚어보고, 어순 바꾸기 실험 등을 통해 프레임의 힘을 조명해 본다.

- 어휘력과 학업성적은 관련이 있을까?
- 부정 어휘를 많이 쓰면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 한국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는 이유는 한국어 덕분이다
- 질문을 하거나 말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은 바뀐다?
- 의무급식과 무상급식의 차이는 무엇일까?


3. 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

말하기의 달인들은 타고나는 것일까? 모든 인간은 때가 되면 스스로 말을 한다. 하지만 다른사람과의 대화는 사정이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그 능력이 점차 벌어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왜 그럴까? 바로 의사소통능력은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혼 10년, 20년 차를 맞은 부부를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실험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 실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인간은 18개월이 되면 마음 읽기를 터득한다?
- 말을 잘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자기중심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부부는 남보다 얼마나 말이 잘 통할까?
- 대화에서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은 왜일까?
- 듣기의 힘 vs 말하기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