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내용

교육실험 프로젝트
한국 공교육의 기적은 이루어질 것인가?! 


평균소득과 취업률이 일본 최하위인 아키타현의 공교육만으로 만들어낸 작은 기적, 3년 연속 일본 전국학력평가 1위!
그들의 특별한 교육방법과 철학을 우리나라에 적용해보는 180일간의 공교육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과 공교육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부모의 경제력과 아이의 학력이 비례한다는 얘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공교육보다 사교육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공교육의 사례인 일본 아키타현의 교육방법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또, 아키타현의 교육방법을 우리나라 경상남도 남해 삼동초등학교에 도입해 180일 동안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공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리 교육의 희망 메시지를 담는다.

1. 아키타에서 배우다
3년 연속 일본 전국학력평가 1위인 아키타현.
일본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인 낙후지역으로 약 반세기 전, 최저 학력 수준을 기록했던 아키타현은 그 이후 ´교육입현 아키타´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 기적의 실체를 찾아보기 위해 아키타현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하치모리 초등학교를 찾아 학력 향상 프로젝트인 팀 티칭, 서로서로 배우기, 노트 필기법 개발, 집에서 복습하기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위의 방법을 우리나라에 도입해보기 위해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전교생 76명의 삼동초등학교를 찾아 자문단과 함께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 기적의 조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삼동초등학교는 문화 예술 꽃 씨앗학교로 지정돼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활동을 하는 학교다. 하지만, 삼동초등학교 아이들은 공부에 흥미가 없고 표현력이 떨어지며 무엇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았다. 이런 아이들을 위한 자문단의 솔루션이 내려지고, 삼동초등학교 교무부장 선생님과 남해 교육청 장학사는 아키타현을 방문하여 교육자의 시선으로 교육방법과 철학을 체험한다. 이후 삼동초등학교 교육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기초학습과 공부습관 다지기에 들어간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3. 내일을 품은 아이들
세계는 지금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 로널드 클레이먼 교수팀이 6개월간 진행한 ´아침밥 효과´ 연구 사례를 통해 아침밥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수업태도 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삼동초등학교에서도 아침밥을 제대로 먹기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학습 부진을 줄이기 위한 별빛 마을 공부방과 엄마 품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는 등 선생님과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위해 나서기 시작한다. 삼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한 180일간의 교육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본다..

⊙ 제품 사양
- 화면비율 : 16:9
- 오 디 오 : Dolby Surround
- 러닝타임 : 총 133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