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소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아이의 사생활 Ⅱ>는 아이들의 사생활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 사춘기, 미디어, 형제라는 소재를 다룬다.
아이들에게 부모 못지않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이들 소재는 부모들과 그 단절의 정도가 심각해 진정한 의미의 사생활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모든 부모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어려운 소재를 다뤄 미처 알지 못한 아이들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사례와 솔직 토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1. 사춘기
부모와 자녀 관계는 성에 있어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기 어렵다. 과연 부모와 자녀간의 솔직한 성담론, 섹스토크는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아이의 사생활 Ⅱ>에서는 자녀의 사춘기를 고민하고 있는 다섯 가족과 함께 자녀와의 성적 의사소통 훈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색하고 부끄러운 분위기에서 시작된 섹스토크는 부모들의 성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자녀의 관심사를 하나 둘 알아가면서 변화된 세상 속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청소년기에 부모와의 지속적인 섹스토크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사로잡히기 쉬운 음란물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뇌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2. 미디어
요즘 아이들의 생활 그 자체로 자리잡은 미디어, 인터넷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부모는 자녀가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기 바라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 자유롭게 컴퓨터를 쓰고 싶어 한다. 아이들의 지나친 인터넷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가한 여섯 가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미디어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또, 우리 아이들은 왜 그토록 게임에 집착하는지, 인터넷 게임에 대한 그들과의 솔직토크를 통해 알아보고 부모 자녀간의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미디어 이용법을 제시한다.

3. 형제
날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경쟁자, 형제자매. 
형제자매에게 완벽한 공평함은 가능할까?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기 힘든 문제, 그래서 늘 시끄러운 형제자매의 갈등을 새롭게 해석해본다. 형제자매-부모 관계 훈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섯가족과 전문가가 함께한 부모회기, 아동회기, 가족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느끼는 차별의 실태를 밝히고 자녀를 대하는 부모들의 양육 태도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알아본다. 남매간의 주먹다짐, 말 안듣는 동생, 자매간의 싸움 등 대부분의 가정에서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는 형제자매 문제! 그 분쟁의 요인과 해결책을 찾아본다.


▷ 제품 사양

- 화면비율 : 4:3
- 오 디 오 : Dolby Surround
- 러닝타임 : 편당 5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제품 구성
1. 사춘기
2. 미디어
3.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