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문화의 세기- 명품, 명작의 현장을 방문하여 문화와 여행의 욕구를 동시에 총족시켜주는 KBS 고급문화 프로그램!

■ 상품정보

상 품 명 : TV문화기행 해외문학 걸작선 DVD 
언 어 : 한국어
오 디 오 : 돌비 디지털 2.0 
화면비율: 4:3 
구 성 : 5 Discs (15편)
출 시 일 : 2011년 04월 일
DVD 기획․ 제작 : KBS


※ 문 학 편 ※ 


<제1편>
인간이 신을 떠날 때, 죄와벌

인간운명을 응시하는 고뇌와 회의의 작가. 
도스도예프스키,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전당포 노파를 살해하는 라스콜리니코프는 바로 도스도예프스키 자신이다.
작가의 흔적과 소설속의 무대를 기행하며 인간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제2편>
패배를 거부한 삶, 헤잉웨이의 노인과 바다

"인간은 패배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 노인의 유명한 이 독백은 대 문호 헤임웨이의 삶의 철칙이다. 쿠바는 그런 그가 가장 원숙한 시절을 보낸 곳이다. 아직도 헤밍웨이를 기억하는 생생한 흔적을 좇아 그가 삶과 작품을 통해 말하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 진실의 실제에 접근해 본다.

<제3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쓸쓸한 풍경,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어린왕자`는 꿈을 읽어버린 어른들에게 인간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보석과도 같은 명작이다. 사막에 조난당한 조종사에게 불현 듯 나타나 오아시스로 안내하는 어린왕자처럼, 생존의 사막에서 꿈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과 위안의 길이 무엇인지를 어린왕자는 일깨워 준다.
생텍쥐베리와 어린왕자에 대해 알아본다.

<제4편>
시대의 어둠을 밝힌 등불, 빅토르위고의 레미제라블

빵 한조각을 훔쳐 19년 동안 감옥생활을 한 장발장.
장발장을 추적하는 자베르. 장발장의 구원을 받는 가련한 소녀 코제트, 위고의 분신의 마리우스. 이들 주인공이 엮어내는 장편소설<레미제라블>.
이 작품의 배경과 위고의 활동공간을 기행하며 민중의 시대와 박애의 시대를 예언했던 작가의 사상과 실천활동, 작품의 영향력을 알아본다.

<제5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천년의 온천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니가타현의 에치코 유자와.
이곳은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중 소설 `설국`의 무대다. 동양에서 두 번째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명작의 산실 에치코 유자와를 찾아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진수를 느껴보고 그가 `설국`에서 말하고자 했던 일본적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아본다.

<제6편>
게오르규, 25시의 증언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는 일에 평생을 다한 게오르규의 삶과 문학의 세계를 조명한다. 전쟁을 소재로 인류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준 소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
그가 말하는 절망의 극한시간 "25시"를 극복하기 위한 인간성 회복운동과 기계적, 비인간적 체제에 지배당하는 유럽문명을 예견했던 그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추적한다.

<제7편>
셰익스피어 미스터터리

셰익스피어 정체성 논란의 배경과 제2의 인물로 거론되는 세명의 저자 옥스포디언 소사이어티의 논거를 집중분석한다.
셰익스피어의 탄생지로 알려진 영국 중부 스트라트 포드어픈 에이븐과 작가, 배우로서의 성장지인 런던,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를 답사해 셰익스피어의 행적을 추적한다.


<제8편>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존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존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는 1930년대, 대 공항기에 미국의 농민과 도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곡을 다룬 리얼리즘 소설이다.
작품속의 무대이자 11일간의 긴 여정속에서 고난을 가족애로 극복하는 한 가족의 이주루트인 66번 도로를 따라가면서 미국인의 삶과 좌절,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제9편>
펄벅의 대지, 땅은 어머니입니다.

펄벅이 문학작품으로 경의를 표했던 오랜 역사의 나라 중국의 광활한 <대지>를 만나는 영상기행.
물질화, 다변화 되어가는 요즘, 인도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삶을 살았던 펄벅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지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본다.

<제10편>
꿈속의 기사, 돈키호테 그가 사랑한 세상

스페인 문학의 거장,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는 중세기 최고의 걸작이자 최초의 현대문학으로 성경 다음으로 애독된 세계인의 고전.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평생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 현실에서도 열정적인 창작과 이상을 버리지 않았던 스페인 문학의 거장고 그의 작품을 통해 하나의 위대한 문학작품이 후세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다.

<제11편>
모험을 꿈꾸는 미국인의 초상, 마크트웨인의 톰소여의 모험

어린시절 누구라도 한번은 읽고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었을 소설 "톰소여의 모험"과 "허클벨핀의 모험".
이 두 소설은 19세기 서부개척시대 미국인들의 모험과 개척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문학작품이다.
소설의 배경이되는 북미 최대의 강미시시피강과 톰소여의 고향 미주리주의 하니발 기행을 통해 19세기 서부개척시대 미국인들의 개척정신이 현대의 미국정신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알아본다.

<제12편>
괴테만의 사랑

인간을 이해하는 깊은 정신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괴테.
그는 영원히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추구했던 예술인이자 세계시민이었다. 괴테의 고향 푸랑크푸르트, 바이마르, 보헤미안 지방의 아리엔 바트 까지 괴테의 사랑과 예술의 자취를 따라가며, 그가 사랑한 여성들이 문학에 어떻게 투영됐는지 인간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제13편>
뒤마피스의 사랑, 춘희

모든 예술작품의 영원한 화두. 사랑!
특히 남녀가의 순순하고 진실한 사랑을 표현한 예술작품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연예소설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뒤마피스의 작품 "춘희"는 귀족청년과 창녀와의 순수한 사랑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이 더욱 진한 감동을 주는 이유는 뒤마피스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점이다.

<제14편>
아라비안 나이트 그 1002일째 밤 이야기

아라비안 나이트 1002일 째 밤의 이야기에서는 문명의 발상지 이라크와 이집트로의 기행을 통해 아라비안 나이트의 탄생배경과 이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형성되는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아라비아 사막인들의 구전설화를 오늘날 세계인의 고전으로 자리 매김한 `이야기의 신비한 힘과 매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제15편>
바스콘세롤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 상파울로를 중심으로 소설<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가 태어나게 된 배경을 찾아보며 가난한 현실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제제의 눈을 통해 크리스마스-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