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스테레오 2.0
디스크 : 1Disc
자막 : 영어, 한국어
화면비 : 16:9
지역코드 : ALL


특선 다큐멘터리 
3부작 와일드 브라질
Wild Brazil
제작 : BBC, 디스커버리 채널(영국) 
제작년도 : 2014년 

1부 위험한 첫 걸음 (A Dangerous World)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연약하고 귀여운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가 자신들을 둘러싼 경이롭고도 위험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놀라운 세 동물 가족은 브라질의 웅장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혹독한 기후 속에서 살아남으려 애쓰고 있다. 그들의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재규어나 카이만 같은 위험한 천적들로 가득하다. 브라질의 심장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1년에 걸친 삶을 엿보는 이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혹독한 계절 사이의 짧은 휴식기를 틈타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어린 동물들과 그 가족을 만나 본다.

2부 홍수에서 살아남기 (Facing the Flood)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브라질의 심장부인 눈부신 자연 속으로의 여정을 이어 가며,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 가족이 장마와 홍수 속에서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엿본다. 어린 큰수달들은 강물이 불기 전에 천적인 재규어를 조심하며 헤엄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긴코너구리들은 그들의 세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 닥치는 대로 먹어야 하고, 갈색꼬리감기원숭이 무리의 막내는 기발한 생존 기술들을 서둘러 배워야 한다.

3부 가뭄을 견딘 사랑 (Enduring the Drought) 
브라질의 심장부인 눈부신 자연 환경 속에 사는 세 동물 가족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다. 혹독한 가뭄 속에서 결국 거대한 화재들이 일어난다.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 가족은 그 혹독한 기후로 인한 시련에 맞서며 야생의 놀라운 생존 기술들을 보여 주고, 한편으로는 짝을 찾아 서둘러 번식을 하려 애쓴다. 다음 세대 역시 분점(分點)에 맞춰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