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감동 주는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 대작!
<사냥꾼의 세계> 대한민국영상대전 다큐멘터리 영상부문 프로 특별상
1년여 동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 사이의 '사냥'을 카메라에 담았다. 먹고 먹히는 관계는 자연의 섭리이며 이를 통해 인간에게 자연과의 화해-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늘다람쥐의 숲> 한국프로듀서상 특집부문 작품상/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대상 수상/ EARTH VISION(일본) 우수상 / ASIAN TELEVISION AWARD(싱가폴) 우수상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28호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 하늘다람쥐를 1년 6개월(4계절) 동안 관찰하여 카메라에 담았다. 소백산 기슭 한 나무기둥 속 둥지에서 살아가는 하늘다람쥐 어미와 새끼들의 생태를 근접 카메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하늘다람쥐의 생태와 함께 그려지는 자연의 모습은 이 프로그램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담비의 숲> 한국프로듀서상 이달의 PD상
한국과 일본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좀처럼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던 야생 담비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혔다. 지리산과 오대산 해발 1000m부근에서 300여일에 걸쳐 촬영한 담비. 멸종되어 가는 담비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접근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매>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는 매의 생태를 밀도 있게 조명한다. 섬과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매의 역동적이고도 환상적인 비상실력과 민첩한 사냥모습 그리고 새끼를 기르는 동안 겪는 시련과 갈등이 생생하고도 사실적인 영상으로 그려진다.
<물총새 부부의 여름나기> 한국방송대상 촬영상 수상/한국프로듀서상 특집부문 작품상 수상
색상이 화려해 열대 조류로 보이기도 하는 한국의 여름 철새인 물총새 암수 한 쌍이 만나 부부가 되어 토굴을 만들고 깊이 1m의 굴 속에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모든 과정을 보여준다.
<장수말벌> 한국프로듀서상 이달의 PD상 수상 / 경실련 시청자가뽑은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상 수상
1년 여 기간을 충남 부여와 강원도 영월 등지에서 찍은 것으로 야생벌들의 잔혹한 세계를 생생하게 담았다. 사람의 생명마저도 위협하는 장수말벌 때문에 어렵게 촬영한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 낸 옷을 입고 벌집 내부와 땅속에 있는 장수말벌집 야생벌의 생태 등을 카메라에 담아낸 영상을 볼 수 있다.
<개미 1> 한국프로듀서상 특집부문 작품상 이달의 PD상 /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대상 수상 /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프로그램 수상
1부에서는 여왕개미를 주인공으로 개미들의 왕국 건설 과정을 보여준다. 1억년 전부터 치러져온 신성한 의식 혼인비행의 현장을 공개한다. 카메라는 평생 알만 낳다 죽어갈 여왕개미의 운명을 뒤쫓는다. 힘겹게 건설한 왕국이 전쟁끝에 무너지고 잔인한 적에 의해 여왕개미마저 처형당하는 장면도 담아냈다. 인간이 가축을 키우는 것처럼 진디를 키우는 개미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개미 2> 한국프로듀서상 특집부문 작품상 이달의 PD상 /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프로그램 수상
2부에서는 일개미의 생식 포기 이유 개미왕국에서 여왕개미의 존재의미 바퀴벌레를 몰아내고 전세계 아파트를 점령한 애집개미는 왜 혼인비행을 포기했는지 개미들의 의사소통은 어떠하며 왜 모여살게 됐는지 등 개미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간다.
<논 1부 사람의 땅 - 생명의 터> EARTH VISION(일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대한민국영상대전 다큐멘터리특별부문 프로 특별상 수상 / 삼성언론상 시각영상 부문
늦겨울부터 초여름까지의 논을 그린 제1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 두꺼비 제비 두루미는 물론 애반딧불이 뜸부기 쇠물닭 등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생물들이 등장한다. 희귀생물인 풍년새우와 조개새우 등의 생태도 소개돼 흥미를 끈다. 두꺼비 옆새우 미꾸라지 등의 짝짓기와 산란 먹줄왕잠자리의 탈피 잠자리 애벌레의 올챙이 사냥 등의 모습과 저속촬영기법을 도입한 볍씨의 발아장면 등은 특히 인상적이다.
<논 2부 인간 - 그들과의 공존> EARTH VISION(일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대한민국영상대전 다큐멘터리특별부문 프로 특별상 수상 / 삼성언론상 시각영상 부문
10개월동안 전국 각지의 논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생물들의 산란과 철새의 땅으로 또 다시 분주해지는 논의 모습을 담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과 생물과의 공존의 길을 제시한다.
<흙> 흙을 생물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티스푼 하나 정도의 흙을 지구만한 크기로 확대해 아름답고 정확한 영상으로 재현했다. 흙을 집삼아 사는 생명들과 더불어 흙이 살아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